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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진CY터에 들어설 르엘 리버파크 센텀

‘르엘 리버파크 센텀’이 다음 달 청약을 시작한다. 센텀시티 권역에서 마지막 남은 노른자위 땅이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. 르엘 리버파크 센텀 시행사인 백송홀딩스는 이달 말 해운대구 마린시티 내에 모델하우스를 열고, 다음 달 중순께 청약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. 부산 공공기여협상제 1호로 추진된 이 사업은 지역 건설·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서 공사비 2조 원의 대형 개발사업으로 관심을 모았다. 장기 유휴부지였던 재송동 856의 1 외 8필지에 지하 6층~지상67층 아파트 6개 동(2070세대)과 업무시설 1개 동이 건립될 예정이다. 시공은 롯데건설이 맡아 하이엔드 브랜드 ‘르엘’을 적용한다. 롯데건설이 르엘 브랜드를 서울 외 지역에서 사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. 예상 공사기간은 총 67개월이다. 분양 물량은 40평대 이상 대형 평수가 중심이다. 40평형대 564세대, 50평형대 696세대, 60평형대 684세대가 공급되고, 30평형대는 120세대 규모다. 단지 최고층에서 수영강과 해운대, 광안대교의 스카이라인을 조망할 수 있는 입지 조건을 갖췄다. 옛 한진CY 부지는 수영강과 광안대교를 조망할 수 있고, 학군 교통 쇼핑 등에서 센텀시티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. 만덕~센텀 대심도 개통, 해운대구 신청사 이전 등 여러 호재도 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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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2.03.3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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